쓰론앤리버티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지금부터 출시 전날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므로 남들보다 앞서 나가고 싶은 분들은 일단 사전예약을 신청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쓰론앤리버티 사전예약 및 출시일 그리고 게임 내 신규 정보에 대해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사전예약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즉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게임을 즐기지 않더라도 사전예약 혜택을 판매할 수도 있으니 게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사전예약만이라도 등록해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쓰론앤리버티 기본 게임 정보
쓰론앤리버티 기본적인 게임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쓰론앤리버티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더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구분 | 상제 |
| 제작사 | 엔씨소프트 |
| 출시 예정일 | 2023년 12월 7일 |
| 장르 | PC MMORPG |
| 출시 국가 | 국내 출시 후 북미 진출 예상 |
| 사전예약 기간 | 11월 2일 ~ 12월 3일(한 달) |
쓰론앤리버티는 PC MMORPG로 개발되었습니다. 게다가 콘솔 플레이도 지원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퍼플에서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모바일로도 간단한 조작 및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겁니다.
정식 명칭은 Thorne And Liberty이며, 예전부터 프로젝트 TL로 알려진 게임이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건 최근 엔씨소프트의 행보가 심상치 않기 때문인
데요.
이전에 소개했던 리니지2 에바패스도 그렇고, 쓰론앤리버티 과금 체계도 배틀 패스 형태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배틀 패스트는 엔씨소프트가 요즘 주력으로 밀고 있는 상품인데요.
특정 금액(보통 29,700원)을 지불하고 한 달 내내 게임 내 편의 기능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작 재료를 지급하기도 하고, 엔코인을 지급하기도 하는 형태로 구성품은 게임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요즘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질타를 받다 보니 엔씨소프트도 마음이 조금 아픈 것 같은데요. 과연 리니지W에서 거짓말을 하던 엔씨가 이번에는 바뀔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쓰론앤리버티 사전예약
쓰론앤리버티 사전예약 기간은 11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입니다. 대부분의 게임이 사전예약 기간을 게임 오픈 전날까지 제공하는 것과 약간 다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미루지 말고 지금 미리 해두시기 바랍니다.
사전예약을 하게 되면 당연하게도 혜택을 제공합니다. 사전예약 혜택은 하단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질주 변신: 로제트 레오퍼플
- 아미토이: 아기 씨앗 포핀
- 모험 지원 상자
쓰론앤리버티 베타 테스트 이후로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변신과 아미토이는 아직 내려놓지 못했나 봅니다.
지금까지 엔씨소프트 게임은 변신과 아미토이를 단순 돈벌이로만 사용했는데요. 이번에는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돈벌이가 아닌 게임 내에서 획득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네요.
쓰론앤리버티 출시일
쓰론앤리버티 출시일은 12월 7일입니다. 오랜만에 엔씨소프트가 약속을 지키게 되었는데요.
2023년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했었고, 지난 베타테스트 이후로 변화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실패할 거라고 봤습니다. 하지만 왠일로 엔씨소프트가 약속을 지켜버렸습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일찍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기분은 좋네요.
아마 쓰론앤리버티 출시일 당일은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년이 지난 리니지2 에바서버에도 11월 1일 오픈 당시 엄청난 인파가 몰려서 보는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 정도였으니까요. 신규 게임이라면 이보다 훨씬 더할 겁니다. 아마 유튜버들도 많이 모이겠죠.
쓰론앤리버티 최신 정보
쓰론앤리버티는 지난 베타 테스트 이후로 많은 것들이 변경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몇 가지 핵심만 뽑아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최신 소식은 쓰론앤리버티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계속 최신화 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더 빠르게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 자동 사냥 삭제
- 과금 구조 개편(배틀패스)
- 강화 실패 삭제
- 직업 구분 삭제
자동사냥 삭제
먼저 자동사냥 삭제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드디어 엔씨소프트가 자동사냥을 삭제하게 되었는데요. 이 배경에는 사실 북미라는 거대한 시장이 있었습니다.
국내 유저들과 다르게 북미 유저들은 자동 사냥에 대한 거부감이 굉장히 심합니다. 자동으로 할 거면 게임을 왜 하냐고 할 정도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당연한 것이지만, 국내 유저들의 특성상 자동 사냥을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걸 즐길 시간이 없거든요. 대신 다마고치처럼 내 캐릭터가 커주기라도 한다면 너무 기쁜 것이죠. 마치 육아와도 같습니다.
과금 구조 개편
확률형 아이템을 모두 삭제하고 확정형 아이템으로 변경하다고 합니다. '개가 똥을 끊는다'라는 말이 있지만, 이번에는 사람들이 많이 믿어보려고 하는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니지W에서 말바꾸기 신공에 속은 사람들은 여전히 분노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바꿀 거 다 알고 있다는 듯한 말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또 낚일 줄 알면서도 시작할 겁니다. 지금 할만한 게임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강화 실패 삭제
리니지에서 강화는 누군가에게는 스트레스 요소이며, 누군가에게는 돈을 버는 수단, 누군가에게는 즐거움의 수단으로 사용됐습니다. 그런 모든 것들은 없애버리고 이제는 확정형 강화 시스템을 가져왔습니다.
단순히 강화할 때마다 1씩 증가하는 게 아니고 보통, 성공, 대성공 등의 개념을 가져왔습니다.
강화석을 바를 때마다 0~100%까지 수치가 증가하게 되는데요. 보통은 30% 증가, 성공은 70% 증가, 대성공은 100% 증가와 같은 방식입니다. 즉, 보통이 계속 뜨면 4번의 강화석을 발라야 하고, 대성공이 뜨면 한 방에 강화 성공이 되는 식입니다.
직업 구분 삭제
쓰론앤리버티 직업 구분이 삭제됐습니다. 어떤 무기든 장착하는 순간 그 자체로 존재하며,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고,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게 좋게 보면 자유도가 높지만, 과금이 조금이라도 엮이게 되는 순간 돈을 엄청 사용해야 되는 컨텐츠가 됩니다. 과연 엔씨소프트가 이대로 착한 과금 체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쓰론앤리버티를 같이 즐기면서 지켜보시죠.
참고로 쓰론앤리버티, 리니지2 에바서버 공개 후 엔씨소프트 주가는 약 10% 이상 올랐습니다. 기대치가 반영되고 있다고 보이네요.
쓰론앤리버티 사전예약 출시일 정보에 대한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